집에 웨스턴디지털(WD)의 MyBook World Edition 이란 외장 하드가 있다. 이놈은 일반 외장하드와 틀린데, 1TB의 용량에 저렴한 가격이 붙어있길래 멋모르고 장만했었다. 헌데 LAN으로 접속하는 NAS.
요놈때문에 무지 고생했는데 당췌 공유기가 없으면 쓸 수가 없다. 고로 회사에서 사용할 수 없었음(방법이 있겠지만 골치아파서 몇번 도전하다 관둠).
오늘은 모처럼 Leopard의 타임머신 좀 써줄까 해서 여유롭게 타임머신을 켰더니… 헉 ;;; 백업 디스크로 잡히질 않는다. 에지간히 날 괴롭히는 군…
삼바로 접속해서 네트웍 드라이브로 연결했는데 백업 디스크에 보이질 않는다.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타임머신의 기본 세팅이 네트웍 드라이브는 Hidden 상태란다. 그걸 보이게 해둬도 타임머신은 백업할 수 없음이란 에러를 내뱉는다. 초기 백업 sparsebundle 파일 생성에 계속 실패… 이놈을 강제 생성해줘야 하는 듯…
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음.
- 터미널에서 defaults write com.apple.systempreferences TMShowUnsupportedNetworkVolumes 1
- hdiutil create -size 290g -fs HFS+J -type SPARSEBUNDLE -volname “Backup of <YOURCOMPUTERNAME>” <YOURCOMPUTERNAME>_<EN0MACADDRESS>.sparsebundle
- 그리고 사용자 루트(맥의 루트가 아님)에 생성된 sparsebundle 파일을 네트웍 드라이브에 복사하면 된다. 내 맥에 남은 파일을 지워도 무방함.
1, 2번은 터미널 띄워놓고 해야 한다. 2번에서 좀 고생했는데. 내 맥의 이름이 “Zooil’s Mac”이다. 중간에 작은 따옴표와 띄어쓰기가 있어서 이놈이 쉘명령에서 오류를 일으킨다. 따옴표와 스페이스를 escape 해워야 함. 즉 Zooil\’s\ Mac 이라고 해줘야 한다. 물론 큰 다옴표 안에서는 작은 따옴표만 escape하고 띄어쓰긴 그냥 쓴다. 다음과 같이
hdiutil create -size 290g -fs HFS+J -type SPARSEBUNDLE -volname “Backup of Zooil\’s Mac” Zooil\’s\ Mac_001xxxxxxxxx.sparsebundle
sparsebundle 파일 이름에서 맥어드레스 부분이 헷갈리는데. 이놈은 1번만 실행하고 백업을 시도하면 잠시 네트웍 드라이브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파일명과 동일하니 그 놈을 순간 붙잡아 엔터 눌러 이름을 복사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. 아 그리고 연결할 때 smb:가 아니라 CIFS://MyBookWorld/ 와 같이 접속해야 되나부다(어디서 갈쳐주는 대로 했다).
지금 열라 타임머신 타고 여행중이다. 100기가 중 2기가 백업하는데 5분 걸렸다. 원래가 디게 오래걸리는 건지 아님 집이 느린건지 아님 처음이라 그런건지… 암튼 호기심에 건드렸다가 잠 못자고 이게 뭐람…
여기서 참고했다.
* 아…놔… 타임머신 백업 중에 마운트 되는 Backups.backupdb 란 드라이브가 있다. ‘이거 뭐야~’ 하고 언마운트(eject) 했더니… 타임머신 에러뜨고 백업이 중단된다. 백업중엔 절대 저놈 건드리지 말것!
2008/09/21 at 7:26 am
이거 도전하지 마세요. 무지하게 느립니다. 애플이 네트웍 드라이브를 디폴트로 지원하지 않는게 커넥션이 불안정 하고 느리다는게 이유라는 소문이 많네요…
저도 포기 ㅡ..ㅡ;
2008/10/09 at 7:23 pm
저도 MyBook World Edition II 씁니다. ㅋ
optware package는 설치하셨어요?
2008/10/10 at 9:42 am
그게 뭐죠? -_-a
제가 요즘 통… 기술을 잘 몰라서…
유용한 팁좀 알려주세요!!
2008/10/15 at 3:53 pm
전 처음 셋팅 시간 많이 걸린단 얘기 듣고 시도도 안해봤어요
근데 용량 너무 많이 남는 타임머신이 좀 아깝긴해요.. -ㅅ-